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첼시 FC/2015-16 시즌 (문단 편집) ==== 1월 24일 23R vs [[아스날 FC|아스날]](원정) 1:0 승 ==== 첼시는 2011년 10월 아스날에게 5:3으로 패한 후8번의 리그 맞대결에서 한 번도 지지 않았다. (5승, 3무) [[아스날 FC|아스날]] 홈에서 펼쳐진 두 팀의 최근 4경기 중 3경기는 득점이 없었다. 나머지 1경기는 2:1로 첼시의 승리였다. '''아스날''' 아스날은 9번의 리그 홈 경기에서 지지 않았다. 그 중 7번의 승리에서는 단 4 실점 했다. 아스날과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페널티를 주지 않은 유일한 EPL 팀이다. 외질은 이번 시즌 3골 16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지만, 커리어를 모두 포함해서 첼시를 상대로 했던 7번의 경기 중 한 번도 득점을 기록해본 적이 없다. 체흐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10개의 클린 시트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첼시''' 첼시는 이번 시즌 최다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2승, 4무) 그럼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탈 팰리스를 상대로 했던 승리는 최근 8번의 원정 경기 중 첫 승리였다. 만약 첼시가 승리하지 못한다면, '디펜딩 챔피언의 다음 시즌 23경기 최저 승점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첼시는 저번 시즌 23 라운드 까지의 승점보다 27점 모자란다. ~~삽질하는~~ 마티치는 첼시에서의 100번째 경기를 치르게 된다. 아스날이 상승세인 만큼 강등권인 첼시가 고전할거라 예상....되었으나 ||<-3> '''{{{#ffffff 아스날 FC}}}''' ||<-3> '''{{{#ffffff 첼시 FC}}}''' || || '''{{{#303842 분}}}''' || '''{{{#303842 득점}}}''' || '''{{{#303842 어시스트}}}''' || '''{{{#0046ad 분}}}''' || '''{{{#0046ad 득점}}}''' || '''{{{#0046ad 어시스트}}}''' || ||<-3> || 23 || [[디에고 코스타]] || [[이바노비치]] || ||<-999> '''Man Of the Match''': [br] [[파일:external/pbs.twimg.com/CZgRED_WQAES15G.jpg|width=350]] || ||<-999> Today's BGM : '''Deja Vu''' || 에버튼전에 이어 다시 미켈-마티치의 3선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아아 이전 경기 안보셨나[* 지난 에버튼전에 미켈과 마티치가 전에 이어 끔찍한 경기력을 보이자 [[첼지현]]이 이전 경기 안봤나요 코치진이 태업이네 라고 했다.]~~부상으로 교체되었던 디에고 코스타는 다행히 아스날전 선발 라인업에 들었고, 아자르는 교체 명단에 포함되었다. 그리고 ~~잉여~~ 페드로가 아예 명단제외되었다. 전반 초반부터 두 팀은 적극적으로 나서며 경기를 팽팽하게 진행했다. 그러나 --최근 두 팀의 맞대결에서는 언제나 그렇듯-- 경기의 주도권은 이른 시간에 첼시로 넘어왔다. 역습 상황에서 윌리안의 침투패스를 받은 코스타가 [[페어 메르테사커|메르테사커]]의 퇴장을 이끌어낸 것. 만약에 태클이 없었다면 키퍼와 1:1 상황으로 직결되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다이렉트 레드카드였다. 아스날은 어쩔수없이 [[올리비에 지루|지루]]를 빼면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를 투입했다.[* 전술적 교체의 희생양이된 지루는 굉장한 아쉬움이 묻어나오는 표정을 지으며 경기장을 빠져나왔다.--으헝헝 감독님 왜 하필 저예요ㅠㅠ--] 그러나 벵거 감독의 계획과는 다르게 아스날 수비진이 흔들린 틈을타서 코스타가 이바노비치의 크로스를 골로 연결시켰다. 리그 7호골이자 최근 6경기 6골. ~~오오 히딩크 효과 오오~~ 갑작스럽게 투입된 [[가브리엘 파울리스타]]가 경기에 아직 완전히 녹아들지 못해서인지 순간 코스타를 놓친게 화근이었다. 이후 첼시는 수적 우세를 점하며 경기를 느긋하게 풀어나갔다. 아스날은 1명이 부족한 상황에서 외질, 램지, 월콧 등을 통해 나름 위협적으로 공격을 시도했으나 오프사이드, 플라미니의 삽질(...)등으로 모두 무위로 돌아갔다. 그렇게 전반 종료. 후반전에도 역시 첼시는 수적 우세를 최대한 이용하는 플레이를 했으나 아스날 선수들이 각성하고 나왔는지 전반보다 아스날의 저항이 거셌다. 아스날은 후반 12분에 교체투입된 [[알렉시스 산체스|산왕]]을 필두로 순발력이 떨어지는 첼시 수비진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덕분에 첼시는 몇번간의 큰 위기가 있었으나 적절한 걸레수비를 통해 꾸역꾸역 막아내었다. 첼시는 코스타의 뒷공간 침투로 역습을 노렸으나 계속해서 오프사이드에 걸리며 전반전에 비하여 공격력이 많이 무뎌졌다.[* 코스타가 동료들에게 항의하는걸 봐서는 패스 타이밍이 반박자씩 늦게 들어간듯 하다.]벵거감독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까지 투입하며 마지막까지 지지않으려고 노력했으나 경기 막판 선수들의 체력저하로 인해 실점 직전까지 갔다.--다행히 레미가 거하게 말아먹으면서-- 경기는 1대0으로 종료. 경기의 수훈선수라면 세스크, 윌리안, 그리고 결승골을 넣은 코스타. 세스크는 최고의 볼키핑력을 보여주며 경기의 중원을 완전히 장악했고 윌리안은 상대방의 견제를 요리조리 잘 피해다니며 훌륭하게 공격 지원을 해줬다. 특히 메르테사커의 퇴장을 이끌어낸 역습장면은 윌리안의 탈압박과 빠른 주력, 그리고 코스타의 공간 침투능력[* 자세히 보면 메르테사커와 코시엘니가 버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명의 라인을 어떻게든 붕괴하려고 계속해서 변칙적으로 움직임을 가져갔고, 결국에는 횡적으로 뛰는척 하다가 종적으로 방향전환해서 침투하여 아스날이 자랑하는 센터백 라인을 붕괴했다. 그냥 무턱대고 전방으로 질주해서는 불가능한 공간침투이다.]이 최고로 발휘된 장면이다. 도움1위 [[메수트 외질]]을 잘 커트한 [[오스카(축구선수)|오스카]]-[[존 오비 미켈]]-[[네마냐 마티치]]라인과[* 사실 외질은 첼시전에서 유독 약했다. 아스날 이적 이후 첼시만 만나면 이상하리만큼 활약을 못한다.] 미친듯한 걸레수비를 보여준 [[커트 조우마]]-[[존 테리]] 센터백 라인의 숨막히는 수비로 코스타의 결승골을 지켜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원정에서 라이벌 [[아스날 FC|아스날]]를 상대로 더블을 기록하며 13위로 올라섰다. 아스날 상대 리그 4년 연속 무패 기록은 덤. 하지만 마티치, 미켈의 어이없는 카드수집은 조금 아쉬웠고, [[티보 쿠르투아]] 골키퍼의 캐칭 미스도 간혹 나왔다. 그러나최근 6경기 6골의 미친 [[디에고 코스타]]의 활약, 그리고 저번 라운드 1골 1도움 상승세를 이어나가 아스날 중원을 씹어먹은 [[세스크 파브레가스]], 그리고 후반 오스카와 교체투입되어 킬패스도 뿌리며 몸상태와 클라스를 모두 보여준~~레알의 영입정지로 레알못가는~~ ~~그리고 떨어질대로 떨어진 폼으로 더더욱 못가는~~ [[에당 아자르]]의 모습까지 희망적인 모습도 많았다. 다만 [[로익 레미]]는 코스타의 햄스트링 증세로 교체되어 오프사이드는 다걸리도 극악 퍼스트터치 등만 보여주며 처분리스트 1위로 이름을 올리게 될 듯 하다.[* 정말 이겨서 망정이지 졌더라면 원흉 1호였다. 아자르 윌리안의 키패스는 손도못대고 극악의 퍼스트 터치로 아스날 수비진에 헌납. 역습으로 연결되기도 하였다.] ~~그럼 팔카오는?~~ ~~팔카오가 뭐죠 먹는건가요 그거 그런게 있었나~~ 센터백이 퇴장당하자 연계 중심의 지루를 빼고 가브리엘 파울리스타를 넣은 벵거는 [[시오 월콧]]과 [[플라미니]] 중심으로 빠른 순간속도를 이용해 측면을 치고들어가는 작전을 활용하려 한 것으로 보이는데,[* 후 [[알렉시스 산체스]]와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까지 투입한 것으로 보아 이것이 맞는 듯 하다] 첼시는 선제골을 넣은 이점을 잘 활용해 아예 라인을 내려버리며 특유의 수비축구-걸레수비로 일관하다 가끔씩 날카로운 역습만 보이는 대처로 완벽하게 아스날을 틀어막고 적지에서 승점 3점, 아스날 더블, 최근 4년 아스날전 리그 무패 등 아스날 킬러로서의 면모를 재확인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